INTRODUC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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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임상약리학교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임상연구분야의 글로벌 리더를
발굴하고 양성하고 있습니다.

1988년 6월 약사위원회 산하 "임상약리학 전담반"으로 발족된 이래, 1994년 6월 병원 제 2 진료부문 정식기구인 "임상약리실"로 조직화되었으며, 맞춤약물요법 및 TDM(Therapeutic Drug Monitoring) 자문 업무 이외에도 1996년 신설된 임상시험센터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초기임상시험 수행, 신약 임상개발 및 임상약물연구 설계 자문, 약동학/약력학 분석 및 임상시험 시뮬레이션,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수련, 보건복지부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 및 운영 등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었습니다. 임상약리 전공자의 의약품 임상시험 및 맞춤약물요법 관련 전문가로서의 병원 내 역할 및 중요성이 점차 인식되면서, 2007년 12월 "임상약리학과"로 승격되었습니다. 또한 의과대학에서는 2012년 3월 "임상약리학교실"이 신설되었습니다.


현재 매년 30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관련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단독 또는 타 진료과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약 1만 건의 TDM 자문, 2백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
임상약리학은 임상약동학/약력학, 유전학, 약리학 및 생화학, 생물통계학 및 분석화학 등의 기초의학의 범위 및 약물유전체학, 대사체학 등의 오믹스 방법론을 이용한 환자 진료에의 적정약물요법 적용 등 임상의학 전 분야를 포괄하여 translational research & practice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 약동학, 약력학의 임상적 평가 및 유전적 다양성에 따른 약물반응 차이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, 임상시험과 약물요법자문을 통한 실제 환자에의 적용에 이르는 폭넓은 약물 정보 개발 과정도 포괄하고 있습니다. 또한, 약동/약력학 모델링 및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한 임상시험 및 약물요법 최적화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.

의약품 임상개발 및 약물요법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력을 교육하고 발굴하여 신약개발 및 약물을 통한 맞춤약물요법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.